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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계명대학교.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협업 강화를 위한 교류회 개최

석유‧에너지 분야 NCS 취업역량 강화, 지역인재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5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정민)와 현장실습 운영 내실화를 위한 대학-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계명대학교와 한국석유관리원은 2019년부터 30여 명의 화학 및 화학공학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석유‧에너지 분야 NCS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석유관리원과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과정으로 운영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가 보유한 시험 장비를 활용하여 석유‧에너지에 대한 교육과 실험, 실습 등 직무를 체험을 한다.

 

또, 자신의 직무적성을 파악한 후, 취업 희망 기업을 조사하고, 각 기업의 NCS 채용 요구사항에 따라 서류-필기-면접전형에 이르는 단계별 모의훈련도 받을 수 있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수의 학생들은 취업 또는 대학원 진학에 성공했으며,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관‑학 협력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상생 및 지역발전 등 사회 공유가치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공유하여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고도화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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