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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서로 돕고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 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신윤교)는 관내 14개 읍·면·동 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지역공동체지원 중간조직의 성격으로 4월 1일부로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탁받아 개소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가 추진하는 사회복지분야 중점 과제이자 정책목표로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에 의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만든 전국 최초 지역중심의 맞춤형 전달체계 중간지원 조직이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도 센터와 포항시, 의성군, 성주군이 2019년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상주시, 문경시, 청송군이 2022년에 추가되어 총 6개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위기가구 지원,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이며, 향후 정기적인 주민 회의를 거쳐 마을 의제 발굴과 지역별 특성 및 주민 욕구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4월 8일 의성군이웃사촌복지센터 등의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특색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공동체성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윤교 센터장은 “약해진 공동체성과 주민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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