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2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조점근)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공동 운영하며,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2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생물 다양성의 이해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6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의‘생물 다양성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생물이야기, 산림치유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체험 및 현장탐방 등으로 총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지역 특화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