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 12일 관내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참한별 장수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2018년 처음 시작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여가프로그램․동아리․자원봉사 등 연간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올해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참한별 장수대학 프로그램으로는 힐링댄스, 노래교실, 건강체조, 탁구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나들이 행사, 생신축하파티, 연말발표회를 통해 회원들 상호 교류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성주군에서는 장수대학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과 복지관 편의시설확충에 애쓰고 있다.
박용찬 복지관장은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개강이 다소 늦어졌지만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성주군과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