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안심식당 80개소를 4월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전문점, 주류위주 판매 업소는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수성구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2022년도 안심식당 참여업소 모집’을 참고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 수저포장집, 집게 등 식사문화 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수성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한 외식한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