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한 김순견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소속 지방자치본부장, 새누리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장,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5대, 제7대 경북도의회 의원, 제7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보수정당(현 국민의힘)의 당원으로 당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또 경상북도 정무실장, 경제부지사 등을 통해 행정 경험을 쌓았 으며, 한전기술 상임감사를 역임하면서 기업 경영과 전력 기술부문에서도 일정 부문의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그동안 수차례 정치인으로서 성장을 통해 포항 발전에 기여 할 기회를 얻고자 했으나 중앙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김 후보는 “정체된 포항의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 없어서 이 번에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당에 포항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하게 됐다. 크신 사랑으로 지켜 보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