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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유치 총력!“

‘기업의 접근성 향상 위해 구미역 KTX 정차 반드시 실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태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4월 7일,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정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유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17년 경북도의원 시절부터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구미시장 선거에 자신의 공약으로 내세운 ‘구미 방산산업 전진기지화 방안’과 일맥상통한다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반드시 경북 구미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현재 한화시스템·LIG 넥스원 등 방산 기업이 구미에서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면서, “구미에 방산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서면 구미 경제에 전체적인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지역 정계와 산업계가 합심하여 구미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는 최첨단 신(新)산업이 발달한 방산관련 5대 분야(로봇·AI·드론·반도체·우주)의 융복합에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자신의 공약인 △신(新)산업 ‘4차 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관련 분야의 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구미를 방산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기업들이 구미시에 투자를 꺼리는 이유로 불편한 교통 현안을 꼽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유치를 놓고 지자체간에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의 현재 교통여건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구미 경제의 미래 또한 암울해질 것” 이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의 도약을 위해서는 구미시의 KTX 접근성이 개선되고 교통물류의 숨통이 트여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피가 돌아야 사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듯이 교통이 원활해야 기업을 유치하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교통분야 공약인 △구미역 KTX 정차와 △구미 국가5산단역 신설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10대 경북도의회 의원, 다수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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