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경수륜향우회(회장 이정석)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4월 5일 오전 11시30분 수륜중학교 목적실에서 향우회 및 학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재경수륜면 향우회는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표하고 후배양성을 통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국악전통의 유지 · 계승을 위한 국악 교재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수륜중학교에서는 우리 전통의 멋과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향발전과 후배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