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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4월 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중단

우선순위 대상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기존대로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정부의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을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확진자 발생 규모의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 및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병의원 확대에 따른 것이며 검사 체계 전환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부터 10일까지는 현재처럼 보건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유지된다. 만 60세 이상, 의사소견서를 받은 자, 확진자의 동거 가족, 개별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은 종전처럼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발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봄철 외출 모임과 지역 간 이동 증가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여서 기본방역수칙을 지키며 의심 증상 시 신속히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말·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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