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회장 최영숙)는 4월 3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소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장소를 제공했으며, 8개면 지회에서 각각 3~4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총 7회에 걸쳐 42,000개의 자가진단키트로 소분했다.
자가진단키트 소분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소분한 42,000개의 자가진단키트는 추후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의성군 아동 및 청소년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사철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의성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 해주신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군도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금처럼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