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선건업(대표 유병규)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9일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과 연계하여 군위읍 중앙3길에 살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돕기 위한 출입문과 방충망 무료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병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힘써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 확대하여, 대상자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 희망복지 지원담당과 읍면 맞춤형 복지담당에서는 복합 다양한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의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모니터링 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소외개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재능봉사단에 소속된 대한건업(박인수)은 산성면 가음리에 부엌이 없어 불편했던 대상 가정에 씽크대와 수도배관 시설을 연결했다. 산성면 전귀길 기초수급 가정에도 컨테이너 단열재를 보강 시공하여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능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산성면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협의체와 연계해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근종 센터장은 “좀 더 살기 좋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재능 봉사단은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여 건축, 설비, 전기, 보일러 등의 수리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