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북 성주군청 공무원들이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3월 29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군수 등 600여명의 공무원들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모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성주군청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군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