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관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근로자 교통비지원사업’은 기존에 추진하던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청년동행카드)’에 군 예산 36백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모집한다. (만15~34세▶만18~45세, 개진농공단지 외 5개 산단▶관내 모든 산단)
이 사업은 오는 4월 15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만원씩 계산하여 분기별로 교통비가 소급․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청년근로자들에게 출퇴근 교통비를 지원하여 관내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하여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