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3월 24일 서울 서대문구 본원에 마련된 서울중앙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 사랑 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지난해에도 6회에 걸쳐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하여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우 및 환자들에게 쓰이도록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혈액 수급에 적극 동참하고자 임직원 사랑 나눔 헌혈 행사 횟수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적극 나서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동참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