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장애인복지관 영양분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집수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번 사업에 앞서 2월 중순경 영양군청 환경보전과의 청소차 지원과 30여명의 산불진화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직까지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온갖 잡동사니들과 장롱을 치워 도배·장판 및 싱크대를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장애인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김태훈)에서는 도배·장판 및 집수리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싱크대·가스레인지 교체를 지원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