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계협의회(회장 이민우) 일동은 지난 17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회원 일동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이민우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영양군농업기계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주)케이디(대표 정태화)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영양군청에 기탁했다.
㈜케이디는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기업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처리하고 있는 업체로서 2014년부터 영양고추산업특구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300만원씩 3년간 9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주식회사 케이디 정태화 대표는“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조금이나마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영양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