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는 1월 11일 문경 거점산지유통센터(마성면 외어7길 52)를 방문하여 지역 사과농가 간담회에 참석하고 시설 견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설 방문은 지역 농가와 관련자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2021년 실시된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 시설보완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지역 농가의 APC 이용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지역 사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재배환경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 및 지역 사과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