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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합동점검 실시

코로나19와 식품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 8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제품, 비타민제품 등) 제조·판매업체 96개소를 대상으로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설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 43건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및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설 명절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형마트·백화점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해 코로나19와 식품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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