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앙동 소재 민치과의원(원장 김재민)이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2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2만 장(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재민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됐지만, 저소득층에게는 마스크 구매가 상당한 부담감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 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유용하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