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20일 증상 발생으로 서울에서 PCR검사를 받고, 지난 17일 울릉군 입도 후 확진판정을 받은 A씨를 동해해경함정으로 감염병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에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울릉군이 아닌 타 지역에서 검사를 받았기에 통계상 울릉군의 확진자로 분류되지 않으며, 타 지역 확진자로 분류가 된다.
보건당국에서는 감염경로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개가 필요한 동선에 대해서는 파악 즉시 울릉알리미앱과 더불어 울릉군 홈페이지–코로나19현황–확진자 이동경로 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