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울릉군

독도 대한민국 땅 임 알리는 기압소리 지축 흔들어

전세계에 대한민국 강인하고 굳건한 독도 수호의지 천며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땅 임을 알리는 기압소리가 지축을 흔들었다.


울릉군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 15일 양일간 독도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 퍼포먼스 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와 울릉군, 국기원주최, 한국마이스진흥재단 주관, 경북일보의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는 화랑의 혼이 담긴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홍보하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강인하고 굳건한 독도 수호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4일 울릉도 도동항에서 열린 제71회 광복절 경축 독도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 지역공연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1명의 태권도 시범단과 어린이 시범단이 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등을 선보였다.


국기원은 최수일 울릉군수에게 명예단증과 감사패, 경상북도 독도정책과장과 울릉군 문화관광체육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71명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및 일반 태권도인들이 독도를 방문해 태극기와 독도깃발을 활용해 태권도 공연과 함께 독도 플래시몹을 펼쳤다.


최수일 군수는 “광복절을 맞아 울릉도와 독도에서 태권도 공연을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땅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알리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