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21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4일 도청에서 개최되는 ‘2021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원봉사 역량강화 도모를 위하여 자원봉사 참여 및 자원봉사활성화 우수시책 추진실적 등을 취합하여 서류 및 필요시 현지 조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시책 사례로 제출한 ‘환경을 위한 새로고침’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시민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환경 자원봉사 ‘지구를 지켜라’ 챌린지(일상 새로고침)와 하양자원봉사카페 또바기 프로젝트(자원 새로고침)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주령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 개발로 모두가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