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0월 21일 동부동(동장 김동필)이 지난 20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100세를 맞으신 지역 어르신 2명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려장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매년 노인의 날에 100세가 되는 장수 노인에 청려장을 수여한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