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2022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에‘가음면 생활환경 개선증진사업(마을공동트랙터 및 부속품 구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주변지역과 상수원관리지역 내 수질 보전을 위해 전액 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의성군은 2020년 구천면 마을회관 신축(2억5천만원), 2021년 비안면 배수펌프장 설치(2억원)에 이어 최근 3년간 연속으로 사업 선정됨으로써 총 4억9천만원의 수계기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상수원관리지역 및 댐주변지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