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새마을회(회장 배대용)는 9월 29일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영덕군새마을회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성주군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5월에 개최한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1차) 시 수집한 재활용품 매각대금으로 마련됐다.
영덕 전통시장 화재사고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장기화와 코로나19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영세상인과 자영업자로 하여금 생계수단을 잃게 만들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배대용 성주군새마을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