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9월 28일부터 면사무소에서 대구편입을 추구하는 1만 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소보지역은 공항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통합신공항 유치에 따른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대구편입에는 모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다.
최명순 소보면 통합신공항 추진위원장은 “대구편입이 연내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보면민들의 반대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면서 “대구편입이 연내에 이루어질때까지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군위군 발전을 위해 통합신공항을 유치하였는데 그 출발점이 대구편입이라고 하면서 주민과 함께 대구편입이 연내에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