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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홍준표 대통령 예비후보, 상주·문경 당협 간담회 참석

“당의 정통성 잇는 적장자로 정책적·정치적 준비 모두 마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는 9월 29일 경북 상주·문경 당협사무실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홍준표 전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홍 후보는 “5년 전 탄핵과 대통령 구속으로 당 지지율이 4%에 불과했을 당시 당의 소멸을 막기 위해 당에 차출되어 대선에 임했다. 빨간 옷을 입고 선거운동을 펼치는 사람들이 시민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을 정도로 매우 어러운 여건이었다.”며 지난 대선 당시 악전고투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TV토론 한 시간 전까지 유세를 뛰다 펜 한 자루 들고 토론회에 들어갈 정도로 준비할 시간도 충분하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국회의원 5선 동안 당대표, 원내대표 등 정치·경제·사회·안보·국방 등 12개 상임위를 두루 거치며 정책적 준비를 완벽히 마쳤으며, 투사인 이재명 지사를 압도할 수 있는 정치력을 가진 사람”이라며, 정권재창출의 적임자 임을 강조했다.

 

 

또한 당원들에게 “제가 우리 당의 정통성을 잇는 적장자”라며, “당이 그렇게 어려울 때 당을 쪼개고, 당에 칼끗을 겨누어 수많은 사람을 조사해 감옥을 보내고 상처를 준 사람들이 대선 후보하겠다는데 우리 당이 그렇게 밸도 없습니까?”라고 반문하며, 본인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홍 후보는 끝으로 “당협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 여기 상주·문경 당협이다. 환대에 감사하다.”며, “TK가 달라질 것이고 경북 북부권역을 100년을 먹고 살 수 있는 곳을 꼭 만들겠다.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만들고 선진국시대에 걸맞는 나라 체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홍준표 예비후보는 상주·문경 당협간담회를 시작으로 영주당협, 안동당협 방문 등 경북의 당협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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