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9월 28일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과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주시의회 의원 및 부시장, 국장, 보건소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위생과장으로부터 병원 이전‧신축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병원 이전‧신축에 관한 시의 입장, 지원 계획, 공론화 필요성,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상주시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 집행부와 병원측의 입장을 절충하는 좋은 안이 나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