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9월 10일 지난 1일부터 개최한 제276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등 총 13건의 의안을 심사해 처리했다.
한편,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506억원으로 기정예산 5,866억원 보다 10.9% 증가한 640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원안가결 됐다.
최인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민생 고용안정지원, 주민생활 편의와 직결된 군정수행 필수경비 반영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