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사태로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진 만큼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즉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석 전일(20일)은 음식물 쓰레기 일시적 물량증가를 고려하여 성주읍 소재지, 초전면 공동주택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을 추가 비치하여 2회에 거쳐 집중 수거하고, 성주읍 소재지 주요도로 및 읍·면 요청지역에 대해서는 노면청소차를 운영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에게 깨끗한 성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는 추석명절 쓰레기 배출일시를 준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