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9월 7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새마을회가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상주시새마을회 24개 읍면동 회원들이 농약 빈병,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정희 회장과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정진하는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품 기탁,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