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9월 6일 상주시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교육은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2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우리 문화 속 생물들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11월 16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된다.
첫날 교육은 ‘우리 문화 속 생물들‘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총 10주간 우리 주변의 생물이야기에 대한 이론 및 체험, 현장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지역 특화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으로 생물 자원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심신이 치유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