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역주민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고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 캘리그라피와 노인미술지도사 개강을 시작으로 8개 과정을 잇달아 개강하며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10과목으로 서법교실, 일어회화, 영어회화, 홈베이킹, 캘리그라피, 아코디언, 실버동화구연, 댄스스포츠, 장구난타, 노인미술지도사로 구성했으며, 총 4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전문교육과정 수강생 분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수업시간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며 수강생들이 안심하고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