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도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의성경찰서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의성군 보건소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 8개소, 식당 13개소, 카페 4개소)의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동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게시 △출입자 명부 관리 △테이블 간 거리 두기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영업주의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