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박물관(관장 권오태)은 지역의 올바른 역사관 전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교육체험프로그램인 ‘어린이박물관학교’를 매월 2회 격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10월 흙으로 만드는 나만의 인형, 11월 압독의 토기와 음식문화, 12월 2022년 호랑이달력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신라토우, 압독인들의 식생활, 12지문화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강좌 무료로 진행되는 어린이박물관학교의 수강생은 각 회차별 10명씩 매달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강좌의 수강 신청 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다.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접수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