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 25일 ㈜아이나리 및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와 지역 내 저소득층인 참여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교육 사업을 위해 상호협력 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와 참여주민의 국가검진의 적극적인 참여에 협력하고, ㈜아이나리와는 업사이클교육으로 자원순환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와 지난 25일 참여주민 단체 건겅검진을 실시했다. 27일에는 버려지는 넥타이를 활용한 스카프, 부토니에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인문학 교육사업을 실시했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변화에 맞춰 밀키트 사업단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참여주민들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인문학 교육을 통한 정서적 자활, 건건강검진서비스 운영을 통해 사회적 자활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