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재억)은 8월 30일 이른 아침부터 성주읍 관문도로인 LG사거리 회전교차로에서 성산교, 새마을공원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잡풀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백선흠)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환경정화 활동은 그동안 잦은 비와 무더위로 인해 무성해진 관문도로 중앙분리대(화단)를 비롯한 회전교차로, 양측 도로변, 새마을공원 등지의 잡풀을 예취기를 동원해 깨끗이 제거하고,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펼쳤다.
그동안 성주읍에서는 보다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매분기별뿐만 아니라 봄맞이, 명절맞이 등 수시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아울러 깨끗한 읍 시가지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정화활동에 함께 참석한 배재억 성주읍장은 “매번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깨끗한 환경 살리기 운동에 지속 적인 활동과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함께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