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jp희망캠프’는 8월 30일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대구 선거대책위원장(이하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진훈 선대위원장은 지난 4.11총선 수성을 홍준표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홍준표 후보의 무소속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당선 후 ‘대구산업구조개편특별위원회’를 이끌며 홍 후보의 지역 현안 파악과 정책 개발을 진두지휘를 해온바 홍준표 예비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출마선언과 함께 전국적 반등의 바람을 타고 있어 이진훈 선대위원장의 역할이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정고시 22회 출신의 이진훈 선대위원장은 대구시청 환경녹지국장, 경제산업국장, 기획관리 실장 등을 두루 거치고, 제15대, 16대 수성구청장을 지낸 행정의 달인으로 대선이후 치러질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