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월 26일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아동 중 스포츠분야(육상)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산초 6학년 000 학생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그램 지원에 추천한 결과 꿈키우기장학금 1,000만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사례관리사의 노력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신한라이프 빛나는 재단(구 오렌지장학재단)이 함께하는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에 2021년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초등부 신기록을 수립한 다산초 6학년 000 학생의 재능 키움에 보탬이 되고자 사연을 신청하여 7월 꿈키우기 장학금 천만원에 선정 8월말(지원기간은 2021.08~2022.07) 아동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재능이 경제적 어려움과 주위여건으로 사그라지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예정이며 지원된 장학금은 아동의 육상분야 재능 키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지금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신기록을 달성했지만 나아가서는 세계적 대회에서도 그 재량을 발휘하는 큰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