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마주보기봉사단인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8월 24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마주보기봉사단은 정영순 회장을 포함하여 총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객을 위한 매점 운영 수익금을 매년 기탁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마주보기봉사단이 매년 기탁해 온 물품과 금액은 총 1,050만원 상당에 달한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는 성주썸머아트바캉스 매점 운영 수익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마주보기봉사단 정영순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주썸머아트바캉스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해주심은 물론, 수익금을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듯을 받들어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