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영천시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야간 개장

오는 10월경, 야간개장 재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27일부터 야간 개장한 화랑설화마을이 지난 22일 마무리가 됐다.

 

화랑설화마을은 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에 화랑 설화를 테마로 조성된 관광테마파크로 작년 10월 27일 개관해 현재까지 약 5만여명이 방문했다.

 

 

화랑설화마을 야간개장은 전시·체험시설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하였다.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야간개장 기간 약 7천 7백여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하였고, 그 중 약 7백여명이 야간에 다녀갔다. 영천시민들뿐 아니라 대구 및 인근 시·군에서도 화랑설화마을을 많이 찾았다.

 

이번 야간개장 기간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한 시민들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쳐있었는데 무더위를 피해 체험시설을 이용하고, 또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 달여간 야간개장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10월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을 보완해 더욱 풍성한 화랑설화마을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