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 공동위원장 김진포)는 지역 어르신들의 보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계획된‘보행보조기 지원 및 방충망 보수사업’중의 하나인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혼자 걷기 힘든 고령자를 대상으로 배부하여 간편한 외출 등 걷기를 통한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방충망보수사업은 하절기를 맞아 벌레, 모기 방지와 통풍을 위하여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보수를 시행 하는 사업이다
우곡면장(김진포)는 다리가 불편하여 바깥출입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를 끌고 자유로이 걷는 모습을 보고 이제부터는 편히 나들이를 하실 수 있어 좋으시겠다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