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조성액 68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주군의 명품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월 19일 월항면 안포2리 이용영 이장은 지역 학생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20일에는 선남면 소재 기계‧장비 제조업체인 ㈜덕산이엠씨 고영재 대표가 “성주군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끼다. 장학금이 미래 성장동력인 학생들의 도약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