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옥곡동 소재)박종한 대표는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8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박종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 정진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동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한 대표는 봉사단체인 한국로타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빈민국에 대한 교육 및 의료지원 사업과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이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박종한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지원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