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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한국 新 수립 도쿄올림픽 스타 우상혁 선수 격려

예천의 뛰어난 육상훈련 인프라 환경 재조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8월 19일 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도쿄 올림픽에서 육상 높이뛰기 한국신기록(2m35)을 수립한 우상혁 선수(25‧국군체육부대)와 김도균 코치 등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우상혁 선수는 도쿄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신기록인 2m34를 24년 만에 경신했으며 최종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값진 기록을 달성하며 올림픽 한국 육상종목 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예천에서 매년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도쿄로 출국하기 전날까지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마무리 훈련을 예천에서 했다고 밝히는 등 예천에 대한 각별함을 드러냈다.

 

우상혁 선수는 “예천은 최신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어 불편함 없이 즐겁게 훈련할 수 있었다.”며 “예천에서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 3년 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우상혁 선수의 한국 신기록 수립 쾌거를 다시 한 번 축하하고 예천이 최고의 육상훈련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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