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한림회(회장 김동필)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8일 경산시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림회는 경산시청 공무원 중 66년생들의 동기회 모임이다.
한림회장(김동필)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있고, 회원들도 코로나19 관련 업무 등에 종사하느라 모임을 가질 수 없었다. 그래서 회원들의 의사를 물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돕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사회복지과장(정원엽)은 “한림회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움 중에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및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