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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주민이 주인되는 ‘김천형 마을복지계획’추진

김천시, ‘주민역량 강화 교육’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2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장 80여명을 대상으로 ‘김천형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주민력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합인원 50인 이하 제한으로,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엄수하면서, 2회로 나눠 40명씩 참여했다.

 

‘김천형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주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업으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의 복지문제를 발굴·조사하여 계획 수립 및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8월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읍면동 2개소를 선정하여 마을별 사전기획회의,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 모집, 주민간담회 등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문가의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거쳐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되면 12월에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민간 주도의 마을복지가 추진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나 스스로 내가 내 마을의 주인이 되어 다함께 참여함으로서 ‘김천형 마을복지계획’이 잘 정착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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