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

대구 동구청. 2022년 세계 가스총회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비용 지원

신서혁신도시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 당 최대 100만 원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022년 세계 가스총회 국제행사를 대비해 신서혁신도시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4천 125만 원이며, 업소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업소 자부담은 10%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대구광역시 주관 ‘2022년 세계 가스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며, 한국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신서혁신도시가 대상이 됐다.

 

사업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문화 트렌드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 주된 내용이며, 구체적으로 비대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설치, 스탠드 자동체온 측정기, 주방복합 자외선 살균기, 주방 환풍기 교체, 화장실용 손 건조기 등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외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국제 경쟁력도 갖춘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서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앞으로 관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