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5일 필기시험과 7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교육행정(일반) 72명, 교육행정(장애) 3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특성화고 경력채용 공업(일반기계) 1명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78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교육행정(일반) 직렬 합격자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되어 당초 선발예정인원 70명보다 남성 응시생 2명을 추가한 72명으로 결정됐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24명(30.8%), 여자 54명(69.2%)이며, 연령별로는 10대가 1명(1.3%), 20대가 54명(69.2%), 30대가 20명(25.6%), 40대가 3명(3.9%)이고,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을 제외한 공개경쟁임용의 최연소 합격자는 만 22세이며, 최연장 합격자는 만 44세이다.
최종합격자는 8월 26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은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