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8월 31일까지 보호를 위한 스마트 인솔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인솔 지원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신발 깔창에 GPS를 장착해 IOT네트워크를 통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실종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시간 위치 파악으로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과 함께 수성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GPS가 탑재된 스마트 깔창과 족욕 치료 및 발 마사지가 포함된 집단상담 5회를 지원한다.